오늘도 살아가기/아임 파인 땡큐 앤유?

목이 시리면 살 수 없는 새럼 (캐시미어 목도리 추천)

얘지니 2021. 12.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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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수족냉증 + 추위를 매우 취약하다

실내에서도 그래서 목도리가 필수다ㅠ

목티는 가끔 답답한 면이 있는데 목도리는 꼭 해조야 함

안그러면 주금..

 

실내 목도리 고인물의 목도리 추천!

 

에 앞서 글쓴이의 목도리 취향은

 

1. 가볍고 (실내에서도 두르고 있어야 하니까)

2. 부드럽고 (하루종일 매고 있으니까)

3. 예뻐야 함 (코디에 잘 어울려야 한다)

 

그러다 정착하게 된 목도리 브랜드 2종

 

1. 고비 (GOBI)

 

 

혈육의 몽골출장에서 알게 된 브랜드인데

몽골에서는 가격이 물론 한국의 반값... 까진 아니고 한 60%?

 

 

 

갱장히 부드럽고 따숩다

 

 

 

아주 주구장창 하고 다녔다

근데 저건 실내에서 계속 하고 다니기엔 두껍고 긴 편

술도 달려서 좀 거추장 스럽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미니사이즈를 땋

술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시보리 마무리..!!

 

 

 

다양한 서타일로 멜 수 있다

 

 

 

무엇보다 목도리가 상당히 얇은데 얇아서 가볍고 보온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부드러운건 말 할 것도 없다 ㅠ 캐시미어잖아요 ㅠㅠ

색상도 다양하다 근데 어인일인지 쁘띠 사이즈가 더 비쌈ㅋ

 

하지만 난 목도리 없으면 쥬그니까 두개 겟

옷 깔별로 입어줘야 하거든요

 

역시 비싼건 배신하지 않는다 (웬만하면)

 

 

2.  머래이 알란 (Murray Allan)

 

이것도 물론 두 가지 색

너음 목도리가 쁘띠 목도리 중 대표주자겠다만

나는 약간 리본 서타일로 마무리 되는 그 디자인이 그냥 그랬다

 

좀 귀여운 느낌이 나는데 그게 싫었음

그래서 뒤지고 뒤지다 찾아낸 브랜드인데

디자인도 그렇고 

보드라움, 가벼움, 실내에서 착용하기 매우매우매우 좋다

 

 

 

 

색상별로 같은 디쟌 쟁이는 걸 좋아하는 글쓴이는

이역시 그레이/베이지 두 가지 색상이지만 회색은 착샷이 없는 관계로..

색상은 오른쪽 사진의 회색과 흡사하다

 

이건 약간 넥타이? 같은 느낌이 나는데 스카프 한 거 같아서 좋고 길이도 짧아서 한번에 두르고 있으면 딱이다

의외로 남자도 잘 어울림

 

로고 위치도 알맞고 일단 디자인은 내가 저 목도리를 구매한 이후로

한 번도 다른 사람이 멘 걸 본 적이 없다

 

물론 글쓴이는 주변을 잘 살피는 편은 아니다 ^^

 

두 제품 다 캐시미어 100%

그래서 가격이 절대 저렴하진 않슴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이말씀

 

 

두 브랜드 모두 캐시미어에 관심이 좀 있다 싶은 사람들만 알만한 브랜드라 생각이 들어

겨울맞이 급 포스팅

 

 

올 겨울 많이 춥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 목 따숩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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