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여행지 추천_밀양: 표충사 (20210509 - 10)

 

밀양은 관광지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은 아니다

위양지에서 표충사는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됨

 

http://naver.me/F4NL39Ya

표충사 : 네이버

 

표충사 입장료 있습니다

으른 3천원

주차 2천원

 

우린 으른 둘 주차 하나 해서 8천원

 

 

 

 

전 날에 비해 날씨가 흐렸는데 그때문인지

뭔가 절 입구에서 포스가..

 

기운이 느껴지는 듯한 기분

 

 

 

 

 

절입구 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는데

계곡이 흘렀다

여름에 아주 시원할 듯

 

 

 

 

 

 

 

절 초입도 나무가 매우 울창하다

피톤치트를 흡입해주자

 

습하습하

 

부처님 오신 날이 곧 다가와서 등이 귀욥게 매달려 있다

 

 

 

 

 

 

절 초입 등판

 

 

 

 

 

 

절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산에 둘러 싸여있는 구도가 좋았다

사진에서 산 아래쪽에 연두빛 도는 지대가 있는데 저게 다 대나무 숲이었다

 

갑분 대나무숲ㅇㅇ

 

날이 흐린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숲도 청량☆

 

 

 

 

하지만 표충사에서 제일 좋았던 건 바로 이 곳인데

 

영화 세트장 또는   CG   같음

 

절 안쪽에 계곡을 옆에 끼고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있었다

내가 방문 한 날이 월요일인지라 사람이 없었다

지금 봐도 너무 시원함 ㅠㅠㅠㅠ

 

봄 특유의 쨍한 연두빛 녹음이 한옥과 너무 잘 어울렸다

 

알록달록 단청이랑 숲이 넘 잘어울림

 

 

 

 

나무 외형을 자연스럽게 살린 서까래도 너무 예뻤다

색감도 너무 좋고 ㅠㅠㅠ

절이 이렇게 이쁠 일인가요

 

 

 

 

 

 

 

아마 여름이 되면 계곡에 물이 불어나서 더 예쁠 듯 싶다

하지만 지금 이시기가 벌레도 없고 날도 시원하고

구경하기엔 더 좋았던듯

 

노필터 색감 무슨 일

 

 

 

 

 

한적할때가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은 듯 싶다

진짜 시원하고 좋았다 흡흡

 

어쩌면 위양지 갔을 땐 사람이 많아서

표충사 이미지가 더 좋게 남은 거 같음

 

https://surviveyjn.tistory.co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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