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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만 하더라도 추워서 그런 줄 알았다

어느날 늘 냉장고 앞에서 전을 굽는 꽁지
알고보니 저부분이 보일러 시작부분

 

닐라는 그냥 있는 거임





이때도 그저 우리가 밥먹는 걸 구경하는 줄 알았다

 

내 귀여운 젤리나 봐라 집사





알고보니 보온기능으로
따뜻해진 밥솥 위 차지한 것



이후에도 꽁지의 보일러 수맥 찾기는 계속됐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집사는 보일러 가동을 중단

꽁지의 따뜻함 사랑은 그저 우연인 줄 알았던 때

 




흑임자 떡 발견

 

잘 구워진 흑임자 떡





공유기에서 떠나질 못하는 그

 

잘 보면 입 살짝 벌리고 있다


닐라는 이러지 않는 거 보면
꽁지 종특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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