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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수도 이스탄불

유럽과 가장 가깝게 붙어있는 쪽이기도 하다

지금은 이슬람문화가 지배적이라 중동st 사람들이 많이 살지만

터키는 사실 7대 교회 (기억이 맞다면) 가 모여있는

기독교 신자들에게 순례여행지 같은 곳

 

여튼 이스탄불은 관광의 중심지 답게 많은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있다

나는 첫 날 톱카프 궁전과 그랜드바자르를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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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 궁전

이슬람 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는 톱카프 궁전은 1453년 오스만제국의 메흐메드가 건설을 시작해 1467년 메흐메드 2세 때 완공되었다. 주변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보스포루스 해협이 내려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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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 궁전 입구

 

 

톱카프 궁전 외곽

 

 

사진에서 보다시피 입구와 외곽만 보면 서양의 건축기술에 많은 영향을 받은걸 알 수 있는데

안에 들어가보면 또 완전 이슬람풍

내부 사진음 음슴다 들어가서 셀카밖에 찍지 않았기 때문 ^^...

 

 

뭔지 모르지만 일다 찍는다 사진

 

 

궁전 외곽에서 보이는

에게해 - 흑해 경계 그어딘가 바다

바다와 인접한 도시인게 이스탄불의 또 다른 매력

 

 

크으 날씨 좋고...☆

 

 

첫 관광지를 성고적으로 마치고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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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그랜드바자르

[이미지 목록] | | | [ 동 ‧ 서양의 만남의 장터 ] 공공(사회)사업의 자금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바자회’라는 말을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여기서 ‘바자(Bazaar)’의 어원은 고대 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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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으로 치면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 같은게 되겠는데

일단 규모는 그랜드 바자르가 상상초월로 컸다

굉장히 미로 같음...

그리고 난 13년도에 동대문/남대문 시장을 가 본 적이 없어서

 

마치 이런 전통시장은 터키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홀딱 반해버렸었다

구경만 해도 시간가는 줄 모름

 

그랜드바자르 수많은 입구 중 하나

 

 

저 입구를 들어갈 때만 하더라도

그렇게 큰 시장일거라 생각하지 모태따 ^^.....

 

 

터키냄새 낭낭한 전통시장

 

구역별로 크게 나뉘어져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귀금속 관련 구역이 정말 넓었다 

(하지만 사진 한 장 찍지않음 ^^ 구경하느라.. 하하)

 

시장구경하기전에 

터키에서 케밥을 처음 시식

오 세상에 마상에 너무나 맛있었음

그리고 가격도 쌌던 걸로 기억한다 

3TL이면 당시 가격으로 2000원 안되는 돈 (지금은 1000원도 안됨 다흐흐흑)

 

 

얌얌 ㅠㅠㅠㅠ 저래뵈도 빵이랑 닭고기랑 진짜 맛남..

 

그랜드 바자르에서 기념품도 몇 개 사고

구경만 하는 걸로 3-4시간 소요했던 걸로 기억한다

다리 매우 매우 매우 아파서

숙소로 복귀해서 한 숨 쉬고 

저녁 먹으러 나옴

 

 

 

내가 터키에서 찍은 사진들 중 마음에 들어 하는 것!

얼마나 맘에 들어했음 이사진으로 미술학원에서

전시회 작품으로도 그렸었다

 

그림 구경도 한 번 하세욧

 

https://surviveyjn.tistory.com/29

 

취미 미술_전시회 참가하기

때는 아마 2018년도 쯤 미술학원에서 주최하는 전시회에 참여할 생각이 없냐고 학원 원장님이 권유 별 생각없이 참가 주제를 뭘로 할까 하다가 나는 창의랑 거리가 멀었던 관계로 터키로 처음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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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엔 닭고기 케밥

저녁엔 소고기 케밥

 

이슬람 문화라 

돼지고기 케밥은 음슴다

 

소고기 케밥과 석류주스

 

 

배 든든히 채우고 이스탄불 밤거리 구경

지금생각해보면

혼자 여행할 때는 딱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쩜 위험해 보이네요 과거의 글쓴이 ^^..

 

 

머싯는 거리의 화가님

 

블르모스크 야경과 분수

 

이때까지만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갔어야 했다 ^^....

아니 사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러다가 

그리스였나 터키였나.. 길다가다 27살 마르셰(?) 를 만남

바다를 구경시켜주겠단다

(솔깃)

(여행 2일차라 혼자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인줄 몰랐음ㅎ)

 

 

고앵이의 나라 터키

 

바닷가 까지 가는 동안 일단 그 바닷가는

내가 생각한 모래사장의 바닷가가 아니엇고

고앵님들의 천국이었으나 그가 자꾸 찝쩍거렸다

 

녜.. 제가 경솔햇구요

당시에 캣콜링이 정확히 모르던 뽀시래기 시절이었슴니닷 하하

바닷가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가 클럽을 가자고 꼬드겼는데

 

다행히 대충 거절하고 숙소로 돌아옴 ㅎㅎ

 

여기서 터키남자들의 추근덕 + 동양여자를 쉽게 보는 경향

인지했어야 했는데

 

첫 홀로 해외여행뽕에 취해서

여기서 끝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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