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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자취생이 무슨 등갈비찜이야 싶지만

생각보다 쉬움!!!!

 

자꾸 준비물 찍을때 필수 준비물을 누락시킨다

 

준비물: 돼지 등갈비 (7-800그람), 새송이 버섯 2개 (취향껏), 양파 1개, 월계수잎 2장, 통후추 통통

등갈비 양념: 물 350 미리, 간장 3, 맛술 1, 꿀이나 단 것 2, 참기름쪼꿈, 다진마늘 1

 

 

 

 

찜요리는 사실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데

말 그대로 찌느라 시간이 오래걸림

 

여튼 돼지 잡내 제거를 위해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고

1차로 끓여준다

 

 

바글바글 끓이면 불순물이 바글바글

 

 

 

핏물 빼라는 분들도 있는데 예전에 유툽 보니까

요즘 소/돼지 도축 과정이 좋아져서

과도한 핏물 빼기는 오히려 육즙이 같이 빠질 수 있다셔서

난 그냥 핏물 빼는 과정 생략 (오예!)

 

 

채소 취향에 맞게 썰어주시고

사실 양파는 엄청 졸아들어서 2개 넣어도 될 듯

 

버섯도 난 걍 있는 거 넣은것

알마늘 통째로 넣어도 맛나욧

 

 

 

 

채소 손질하고

양념 만들어주고

1차로 잡내제거를 위해 끓인 돼지고기는

물에 한번 씻어준다

 

 

 

요리 80 % 완성

 

 

간장양념 넣고 끓여주다가 반쯤 졸았다 싶으면 야채 투하

씬나게 졸여준다 센불에

양념 +  물 350 미리 + 채소에서 나오는 물 이기 때문에 언제 졸아드냐 싶지만

 

 

 

 

 

다 졸아듭니다 

시간이 약

 

양념 다 고기로 쏙쏙

 

 

돼지고기에서 기름이 나와서 거의 타기 직전(?) 까지 졸여주면

양파는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짐 하지만 저 양파는 캐러맬화(?) 돼서

간장이랑 졸여져서 진짜 맛남 흑흑

 

쓰다보니 또 땡기넴

 

 

 

 

 

완성_☆

 

 

 

고기보다 버섯과 양파가 더 맛있었던건 안비밀

소갈비찜보다 고기잡내도 안나고 만들기도 쉬워서 생각보다 자주하게됨

통깨나 쪽파 쫑쫑 썰어서 올려주면 더 맛나보이지만

 

자취생한테 쪽파같은 데코는 음슴

 

맛만있음 되쥬?

손님접대용 음식으로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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