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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에서 처음 접해본 콩테

 

콩테( Conté)란?

흑연 또는 목탄을 가루로 갈아서 밀랍 또는 점토와 섞어 압축해 만든 그림도구

랍니다

 

나도 미술학원 다니면서 처음 앎

 

더 자세한건 아래 링크 참고

 

 

ko.wikipedia.org/wiki/%EC%BD%A9%ED%85%8C

 

콩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사실 이 그림 그리기 전에 콩테를 이용해서

코끼리랑 군화도 그렸는데 겁나 잘 그렸었는데

내 머릿속에밖에 안남았구요..

 

지금은사진도 업꾸 스케치북도 업꾸.. 흑흑

 

 

 

 

여튼 그리고 한 세번째 네번째 쯤 됐을 때 사진을 보고 그리기 시작

 

 

 

 

 

 

콩테는 엄청 무른소재인데 사실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연필 같지만 절대 연필처럼 생각하고 그리면 안됨

수정이 쉽지 않음 근데 겁나 잘 번짐

 

 

다 그리고 나면 손이 정말 시커매짐

 

 

 

첫 번째 그림

 

 

 

 

 

 

두 번째 그림

 

모델 언니 눈코입 어디로...

 

 

 

 

 

 

아래 완성본 그림이 더 진해진 거 같은 건 기분탓이 아님니다

당시에 선생님의 신들린 터치를 거치고 그림이 훨씬 좋아짐^^7

 

그림을 그릴때 확실한 명암을 주는 건 진짜 중요한데

내가 그걸 진짜 못했음

 

괜히 잘못 했다가 망할까봐 ㄷㄷㄷㄷㅎㅎ

 

 

 

 

 

사진 없이 그림만 보면 나름 있어 보임

 

하지만 손이 더러워지고 수정이 너무 어려운 그리기 도구여서

이 그림을 마지막으로 콩테를 잡은 일은 없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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