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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게으름 + 바쁨으로 포스팅이 뜸해도 너무 뜸했다

하지만 나의 손톱 교정은 뜸하지 않았다

아직도 온고잉

열심히 써재꼈더니 남아있던 스티커 이제 반도 안 남은듯 한 30%??

빨리 새거 사고 싶당 희희

 

 

와 이제는 진짜 좀 많이 길었다

 

 

 

사실 바디가 눈에 띄게 길어진 건 절대 아닌데

확실히 모양을 둥글게 다듬으니 네모난 모양보다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흑흑

 

 

 

이번에는 이제 더 안 기르고 한 번 길이 정리를 해주려고 한다

하 핸드폰 채팅칠때 불편해 죽겠음 진짜

근데 또 막상 자르려니까 아까움(?)

 

그리고 내손톱 원래 매우매우 종이보다 더 잘 찢어지는 그런 손톱이었는데

계속 손톱 강화제 바르고 그 위에 젤네일 팁 붙이니까

손톱도 안상하지만 뭔가 진짜 단단해짐!! 신기...

맨날 손톱 쫌만 기르고 뭐 뜯거나 하면 손톱이 뒤집어지기 일수였는데

그거 없어져서 진짜 짱좋음 ㅠㅠ

 

 

 

길이가 짧아졌지만 예전처럼 발톱 같은 느낌의 정사각형 손톱은 아님

휴식기 쪼금 가져주고

다음 네일 스티커로 돌아오도록 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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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집사의 스트리머 길이 흥하라는 응원차원에서

그의 프로필 사진을 새롭게 디자인해보기로 했다

 

1. 귀여운 캐릭터 느낌

 

구체적인 사항이 없는 관계로 내 맘대로 스케치 ㄱㄱ

나는 할미 + 사실 그림용 터치펜, 모니터 전문 장비 전무

있는 거라곤 포토샵 CS5.1 (...)  과 그림그리는 용이라는 거리가 먼 노트북 터치펜

 

그래서 스케치는 익숙한대로 종이에 했다

아날로그가 짱이얌 홀홀

 

 

1차 스케치 완

 

 

(혼자 만족중)

이제 이걸 스캔해서... 가 아니라 핸드폰으로 최대한 잘 찍어서 ^^ 컴퓨터로 전송 ㄱㄱ

 

 

나의 노트북이자 태블릿이자 그림도구

 

 

중간과정은 없다

나는 너무나 집중했고

졸라 힘들었기 때문이다

 

일단 저 터치스크린은 펜만 인식하지 않고 내 손도 계속 같이 인식함...ㅠㅠ

터치방지 장갑이 있었다 ^^ 다음엔 구매해서 다시 도전해보기로 하자

 

비루한 터치펜은 포토샵에 채색이 더해질수록 반응 속도가 느려졌고

모니터 화면에 종이재질 필름을 붙인것도 아닌지라

엄청 미끄러워서 도저히 선이 제대로 따지지가 않았다 ㅠㅠㅠㅠ 헝헝 자꾸 흐물흐물 그려짐

거기에 페인트통 툴을 못찾겠어서 걍 펜 두께 굵게해서 손수 색칠함 ^^...

 

나중에 선은 굵게 따서 울퉁불퉁하게 된 부분을 확대해서

최대한 비슷한 두께로 지우개로 손수 지워줌 ^^...

 

그렇다

그림은 단순했지만 아무리 고수는 장비탓 하지 않는다지만

좀 심했었다 ㅠㅠㅠㅠ 펜 반응속도가 조금이라도 빠르고 터치 패드 재질이 종이 같았다면

더 빨리 맘에 들게 그렸을텐데 흑흑흑

 

 

완서어엉!!!!!!!!!!!!!!!!!!!!! (포효)

 

 

정말이지 힘들었다.. 선이 너무 힘들었다..

나도 그림자 넣고 해서 좀 더 입체감 주고 싶었는데 모른다 방법.. 채색이 젤 어렵다..

불투명 색으로 좀 끼얹었으면 좋았으려나

그래도 주변에 보여주니 일단 그림 의뢰 당사자가 만족해주셨고

주변에서도 잘 그렸다고 칭찬해줘서 뿌듯

 

 

겜돌이 대문을 만들어줬다

 

 

아이패드같은 걸 사면 좋을까 욕심이 나긴 하는데

요즘 그림을 막 엄청 그리는 것도 아니구...

 

막상 사면 안쓸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 갤럭시 탭이 있지만 그림 그린다고 막 이용한 적 없음. 노트북이 더 편함..)

나아아아 중에 돈 많이 벌고 목도 좀 더 안정적으로 좋아지면

여가시간이 좀 더 확보되면 그때나 사보도록 하자 ㅎㅎ

지금은 이정도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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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쓰는 포스팅이며

얼마만에 전시회인지 정말 감격스럽다 다흐흑

 

친구의 남편이 참여하는 전시회라고 해서 주말에 집에서 멀지 않길래 ㄱㄱ

 

https://www.instagram.com/changsin_village/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 참고해주십쇼)

위치는 요기

 

http://naver.me/5Q4vVjId

 

네이버 지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11길 64

map.naver.com

 

기간은 10월 3일까지..!!

얼마 안남았다

내 포스팅이 게을러버려서 ^^;;;;

 

창신역에서 내려서 그렇게 지도를 보고 가기 시작했는데

 

....?

 

 

 

 

그렇다

창신동 마을은 어마어마한 산동네였다

성북동 산동네에 살던 시절 소환됨

그거보다 더 한 경사였다

진짜 땀이 전신에 나는 경험 오랜만 ㅎㅎ;;;;;;;;;;;;;;;;;;;;;;

 

 

 

 

힘겹게 도착한 곳은 또잉 가정집

을 개조한 전시회장

은 사실 이곳에 4개의 가게가 입점할 예정인데

그 전에 무료로 장소를 대여해줘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복합 전시관

 

뭔가 빈티지 느낌이 나기도 하고

또 내부는 냉방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더워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

 

전시회는 사전정보가 없이 갔기 때문에 그냥 그림 전시회 인줄 알았으나

 

 

 

 

사진도 있었고

 

 

 

 

 

 

그림도 있었고

 

 

 

 

 

옷이나 구조물을 이용한 설치 미술도 있었다

 

 

 

 

라잌디스

 

 

 

 

 

영상물을 이용한 디지털 컨텐츠도 있고

 

 

 

 

진짜 다양했다 그만큼 다양한 작가님들이 준비하셨다

 

 

기여운 계단

 

 

전시회 장소가 두 군데라 두 번째 장소로 이동중

사실 내가 본 곳은 두 번째 전시장이고 역으로 구경하게 됨 어쩌다보니 ㅋㅋㅋ

 

 

 

 

 

 

첫 번째 전시장까지 올라가면 창신동 산동네의 거의 꼭대기까지 오게되는데

 

날이 더웠지만 하늘은 아주 사진 찍기 좋은 하늘

창신동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 서울 뷰가 이렇게 예쁜지 처음 알았다

 

사실 창신동 자체를 이번 기회에 처음 옴ㅋㅋㅋㅋ

 

 

 

빨랑 코시국 끝나서

전시회 더 자주 많이 보러 다니면 좋겟당

연극도 보고

뮤지컬도 가고

콘서트도 가고

 

아 내 문화생활 내놔라 이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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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젤 네일 스티커는 탑젤을 바르고 아무리 두 번 이상 구워줘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손톱 끝이 깨지기 시작한다

1. 내가 그만큼 손 쓰는 게 험하다

2. 지금 쓰는 젤네일 스티커가 거의 1년 전에 산 제품

 

이번에는 끝이 조금 깨진 거 말고는 솔직히 잘 유지하고 있었는데

내가 심심해서 조심조심 두어개 억지로 뜯음

 

그래서 또 새로 붙여줬다

 

남은 양을 보아하니 앞으로 (아직도) 세 번 이상은 더 붙일 수 있을 거 같다

과거의 나 도대체 얼마나 많이 쟁여뒀던 거니..

 

 

 

 

지난번부터 맨 손톱 찍는 걸 자꾸 까먹는다 ㄷㄷ

그래도 이번엔 저번보다 일찍 생각나서 두개만 붙였을 때 찍음 ㅇㅇ

 

모양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거 같은데

중지 손톱은 여전히 갈 길이 멀어보인담..ㅎㅎ

그래도 도토리처럼 손톱이 퍼져보였던건 어느정도 정리돼보임

바디가 빨리 길어지면 좋겠다 ㅠ

 

 

 

 

중간에 붙어있는 파츠딸린 젤스티커는 사실 엄지손톱 용이었는데

가위로 모양 잘라서 다른 손톱에 붙여줌

색조합도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섞었다

저 조합에 쓰인 스티커는 3종류 ㄷㄷㄷ

 

 

 

 

손톱 바디가 길어지려면 여기서 손톱을 더 길어야 하나 ㅠㅠ

카톡할때 불편해죽것다 흑흑

일단 바디가 원하는 만큼 길어지지 않았으므로 되는 대로 길러보자 ㅠ

스티커 붙이고 정리할때마다 손톱끝을 조금씩 갈아줬더니 

마치 길이가 저기서 멈춰버린 것처럼 보임

 

저번보다 색 조합이 맘에 드니까 이번에는 최소 열흘 이상 유지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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